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 해온 유공자를 국회 차원에서 발굴, 포상함으로써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국회, 정부, 민간 등 범 국가적 차원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는 의미 깊은 상이다.
중산119안전센터 송태훈 소방대원은 2020년 소방에 입문해 현재까지 3년 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 중에 특히 올해 8월 고층 건물과 고층아파트에서 연이어 2명의 청소년 투신 자살기도자들을 구한 공적과 총 8명의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공적이 인정돼 국회 자살예방포럼에서 주관하는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송태훈 소방대원은 "표창 수상의 영광을 항상 함께 출동해 구슬땀을 흘리는 화재·구조·구급대원 등 소방대원들과 같이 하고 싶다"며 "이 상은 화재·구조·구급대원 등 소방대원들을 대표해 받는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 노력하는 소방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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