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술적으로 1분에 2개가량씩 팔린 셈이다. 이중 가장 많은 수의 제품이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CJ올리브영을 통해 판매됐다. 인기 제품에 주어지는 '올리브영 어워즈'를 역대 세 차례 수상하는 등 채널 내 입지를 공고히 하며 지난달 말까지 올리브영에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기도 했다.
CNP 프로폴리스 앰플은 2005년 첫 출시 후 현재까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로폴리스를 함유한 처방으로 자극받은 피부에 수분을 채워 진정시켜주며 빛나는 광채감을 연출할 수 있다. 끈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흡수되는 산뜻한 사용감도 특징이다.
CNP는 프로폴리스 앰플의 인기에 힘입어 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한 미스트와 쿠션, 마스크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고객 층을 확대했다. 또 국내에서 검증된 탄탄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CNP는 2020년 1월 일본에 진출해 로프트, 도큐핸즈, 플라자, 돈키호테 등 1만30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 아마존, 라쿠텐에 들어가는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