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웹툰 분야 39점, 유튜브 쇼츠 분야 3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분야별 7점(총 14점)을 최종 선정했다.
웹툰 분야 금상은 경륜경정 경주를 스피드온으로 건전하게 즐기는 여가생활 팁을 오징어 게임에서 패러디해 완성도 높게 표현한 한성중씨에게 돌아갔고, 유튜브 쇼츠 분야 금상은 스피드온에 구현되어 있는 다양한 건전베팅 가이드를 이해하기 쉽게 연출해 높은 평가를 받은 문효민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서는 총 15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부문은 금상(1명), 은상(1명), 동상(2명), 장려상(3명)으로 각 분야별 7명에게 주어졌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정된 작품은 경륜경정 건전화를 위한 홍보와 캠페인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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