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비 코리아(Ogilvy Korea)가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Campaign Asia Pacific)이 주최하는 '2023년 올해의 광고회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광고 전문지인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은 매년 전 세계 광고 및 PR, 커뮤니케이션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해온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각 나라별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한 광고 회사에 수여되는 금상 수상에 이기행 오길비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수상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앞으로도 전략적인 소비자 중심의 팀(customer-centric team)을 운영해 양질의 서비스로 클라이언트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길비 코리아는 세계 최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회사인 WPP에 소속된 종합 광고대행사로, 올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유명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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