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이 12일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와 관련 "광주시가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효율성을 인정받았다"고 치켜 세웠다.
이날 방 시장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과 인증패, 포상금 750만원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는 환경부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금년에는 전국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방 시장은 귀띔한다.
특히, 방 시장은 "운영 인력의 전문성, 하수도 안전관리 능력, 시설 유지관리, 하수 처리수 재이용률 등 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 시장은 “앞으로도 공중위생 향상,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노력하며 공공 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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