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월드 글로벌, 한중 공동 영화 제작 발표

[사진=메타월드 글로벌]

메타월드 글로벌이 12일 중국 하이난플래닛 영상문화전파유한공사와 한중 공동 영화 제작 참여를 발표했다.

메타월드 글로벌은 소비자가 영화 제작부터 시청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플랫폼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를 벗어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메타월드 글로벌은 'R200' 쇼핑몰에 이어 문화산업 분야에서도 웹 3.0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첫 번째 기업이 되었다.

메타월드 글로벌은 문화산업에서의 제작 주체에 대한 기존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소비자가 직접 제작과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창의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도는 문화 산업 전반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독립 영화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근호 의장은 "홍콩, 중국, 일본,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엔터테인먼트 및 플랫폼 산업에 중대한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