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네덜란드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개각 등 과제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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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3-12-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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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권 수습 등 현안 챙길 듯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서 귀국하기 전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서 귀국하기 전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끝내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3박 5일 간의 순방을 마치고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 기간 반도체 첨단 제조 장비를 독점한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군사와 미래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전방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의 사퇴로 여권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귀국 직후 산적한 정국 현안을 보고받고 챙길 예정이다.
 
또 윤 대통령은 추가 개각을 위한 검토에도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이번 주 박진 외교부 장관 등 외교안보라인 인사 교체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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