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성결대학교와 지역문화 활성화 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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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3-12-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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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콘텐츠 기획 등 안양지역 기반 동반성장 협약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지난 12일 성결대학교와 지역 기반 동반성장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성결대 재림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인옥 재단 대표이사와 김상식 총장, 오세춘 재단 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동반 성장을 위한 사업수행·상호 인적 교류 △ 지역민을 위한 강의 기획·상호 협력 △지역문화콘텐츠 기획·활용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조 △ 지역-대학-산업 간 협력을 위한 학술대회 및 포럼 운영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1962년 개교해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성결대와 함께 청년특별시 안양의 지역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안양대, 연성대 등 안양지역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청년문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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