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2023년 동계 특별구조훈련

[사진=안산소방서]

경기 안산소방서가 14일 2023년 동계 특별구조훈련을 화랑유원지 호수에서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구조 역량 배양 및 전문적인 기법 숙지차원에서 추진됐다.
 
훈련은 수난훈련 교안(SOP313)숙지, 훈련간 안전사고 방지교육, 수난구조 장비 점검 및 조작법, 상황에 적용 가능한 전술 숙달 등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이제철 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체온 저하,해빙 등 다양한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위험성이 크다"면서 "실제를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