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주제로 건물, 수송, 폐기물, 흡수원 등 부문별 분임토론을 통해 5가지 대표 과제를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60명이 참석해 ‘광명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현황을 공유하고 분임별로 선정된 주제에 따라 2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이 주제별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이에 대한 의견을 서로 주고받아 실질적인 실천 방법을 구체화했다.
참석자들은 태어난 김에 다 같이 탄소중립을 하기로 다짐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선정된 대표과제 외 50여 가지의 아이디어들도 실현가능성을 검토한 후 ‘광명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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