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한겨울 바다에 풍덩…해운대 북극곰 축제 3년 만에 정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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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해운대 북극곰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겨울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해운대 북극곰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겨울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해운대 북극곰 축제'가 개최됐다.

앞서 '해운대 북극곰 축제'는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 최근 코로나19와 기상 악화 등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겨울 바다에 뛰어들지 못했다.

올해도 행사 전날까지 비가 내렸고 오전에 갑작스러운 강추위로 행사 정상 추진 여부가 불분명했던 상황. 다행히 3년여 만에 참가자들이 직접 겨울 바다로 뛰어들 수 있도록 행사가 치러졌다.

다만 원래 예정됐던 1km 동행 수영은 하지 않되 메인 행사인 '입수'가 진행됐다. 오후 4시쯤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준비운동과 함께 바다로 뛰어들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과 관람객 등 1만여 명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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