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가 방송광고 분야 디지털전환을 주도하는 신규 데이터 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 Hyper DMP 기반 종합 미디어 솔루션 지티엘(ZTL)이 2023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 테크 솔루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KODAF)’은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과 디지털광고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마케팅테크, 검색 퍼포먼스,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디지털사이니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200여개 이상의 디지털광고 캠페인과 솔루션 등이 출품돼 각축을 벌였다.
아이지에이웍스의 종합 미디어 솔루션 ZTL은 데이터 테크 기반 혁신적인 측정 기술을 토대로 방송광고 영역에서 데이터드리븐 마케팅을 실현하는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통매체광고(ATL)와 비매체광고(BTL)라는 이분법적 분류를 허물며, 광고 업계 데이터 테크 영향력을 확산하는 플랫폼 차별성도 수상의 배경이 됐다.
그간 광고주들은 TV시청 디바이스가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광고의 정확한 효과를 측정하는 솔루션이 없어 유튜브와 같은 디지털 미디어와 달리 광고 시청 이후의 소비자 행동 변화 등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없었다.
이에 아이지에이웍스는 방송광고 캠페인의 객관적인 성과측정과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두고 ZTL 솔루션을 설계했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ZTL은 보이지 않던 시장의 잠재력을 확장하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자사 데이터 역량을 필두로 광고 마케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술집약적 플랫폼들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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