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모평구에는 2017년 12월 중국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설립된 한중(옌타이)산업단지 모평구역과 2020년 3월 산둥성의 비준을 거쳐 설립된 옌타이 국제투자유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바이오 의약, 의료기기, 하이테크 의약연구개발 등 의약건강산업을 중점육성하며 2025년말까지 글로벌 의약산업클러스터 옌타이 의약타운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장비제조, 하이테크 장비제조, 첨단디지털제어기계, 차세대 로봇 등을 도입해 중국 5G 선진제조업을 이끌고, 하이테크기술 기지를 구축하며 선진제조업 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모평구는 해양바이오제품, 해양보건식품, 해상장비 등 해양 신흥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며 해양경제산업을 옌타이시 모평구 산업단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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