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봉사상은 전북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함으로써,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수관 의원은 김제시 비례대표로서 초선 의원이지만 시정 전반의 행정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살펴 김제시의 상황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타 시군의 우수한 사례를 수집해 집행부에 제안하는 등 기존의 행정업무 시스템들의 유기적 연계와 부서 간 협업체계를 마련해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제9대 김제시의원으로 활동해 온 지난 1년 동안 다자녀 지원 기준 완화를 촉구하며 다자녀 혜택을 늘려줄 것을 제언해 왔으며, 김제시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혜택 증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문순자 의원은 김제시 비례대표로서 초선 의원임에도 사회적 약자들을 돌볼 수 있는 정책, 양성평등 정책 발전에 앞장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시민과 동행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인들이 마음 놓고 병원에 갈 수 있는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도입 제안과 김제시 노인 목욕권이 다양한 방면과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인 목욕권 지원 활성화 방안을 제언하는 등 소외당하는 분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실현했다.
문순자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김제시에 소외된 분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임기 동안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