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mage/s3,"s3://crabby-images/dc8a4/dc8a4c9fbfdda89fc63d10e4e1099e86bb1b0dbf" alt="국민의힘 MZ세대 중심 총선 영입 인재 9명 발표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가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 스튜디오에서 국민인재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 행사를 열고 에너지 환경 기업 언론 등의 분야에서 영입한 인재 9명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최수진 채상미 정혜림 심성훈 호준석 윤도현 공지연 김금혁 임형준 씨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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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국민 추천 인재 8명 영입을 발표했다. 공 변호사는 다문화 가정 자녀로서 다문화를 비롯해 여성과 청년을 대표하는 전문 법조인 인재로 소개됐다.
그러나 공 변호사의 인재 영입 소식이 알려지자 정치권에선 공 변호사의 과거 수임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공 변호사가 술에 취해 사촌 동생을 강간한 피고인의 항소심을 맡은 것이 문제가 됐다.
해당 사건은 1심에서 5년형을 선고를 받은 피고인을 공 변호사가 변호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시킨 사건으로, 공 변호사가 최근까지 재직한 법무법인 AK 홈페이지에 성공 사례로 소개돼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은 즉각 사실 확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인재영입위원회는 공지를 통해 "공 변호사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 먼저 본인의 입장을 듣고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본인 확인 후 전체적으로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될 시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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