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증정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강용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부지회장, 심원무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예방을 위한 사업 재원 마련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이번 기탁금이 결핵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경남을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마음을 나누는 것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께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많이 나눠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라는 주제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연말이 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크리스마스 씰은 학교, 관공서, 기업체, 사업장 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에 소재한 우체국 창구와 GS25 편의점,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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