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횡성·영동·고흥,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57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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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3-12-2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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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세종청사 6동 국토교통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6동 국토교통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경기 부천, 강원 횡성, 충북 영동, 전남 고흥에 총 570가구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현장조사․제안발표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통해 지자체가 제안한 2곳(영동·고흥)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제안한 2곳(부천·횡성)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상반기에 선정한 2452가구(12곳)를 포함해 총 3022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최근 3년 평균 2324가구 대비 약 30% 늘어난 규모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지방재정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산업단지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종사자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국토교는 선정된 지역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내년에도 4000가구 이상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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