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이 20세기 추상 미술 장르인 옵 아트 창시자인 빅토르 바자렐리 작가의 ‘반응하는 눈’ 전시회를 후원한다.
전시회는 한국과 헝가리 수교 33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이달 21일부터 내년 4월21일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22일 삼화페인트공업에 따르면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미술관과 바자렐리 미술관에 소장된 ‘빅토르 바자렐리’의 주요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등 200여 점이 전시회에 출품된다.
삼화페인트는 “보통 예술의전당 전시회에는 우수한 컬러 표현력을 갖춘 고품질 페인트가 사용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자사 '아이럭스' 시리즈는 지난 9월 예술의전당 라울 뒤피 회고전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도 적용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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