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개발공사는 2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1기 리브투게더 프렌즈’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유자녀 부모 11명를 포함해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리브투게더 프렌즈’ 활동 및 역할을 설명하고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사업’에 대한 공급계획을 소개했다.
금번 ‘제1기 리브투게더 프렌즈’는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13명을 선발하였으며, 내년 11월까지 1년간 ‘충남형 도시 및 농촌 리브투게더’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아이디어 제안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제1기 리브투게더 프렌즈’로 선정된 이지은씨는 “충청남도개발공사에서 리브투게더 프렌즈 구성원으로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아이디어 제안 및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 박영환 관리이사는 “리브투게더 프렌즈는 공공주택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주거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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