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018년 ‘LG 시네빔’ 브랜드를 선보인 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홈 시네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프로젝터와 사이니지 전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PMA에 따르면 LG전자는 국내 4K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에서 약 68% 점유율(올해 상반기 출하량 기준)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LG 시네빔 큐브(LG CineBeam Qube)는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터다. 최근 침실, 테라스 등 나만의 공간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착안해 작고 가벼우면서도 4K 해상도를 갖춘 프로젝터를 개발했다. 이로써 원하는 장소로 제품을 옮겨 편리하게 고화질·대화면을 즐기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1.49㎏로 가볍고 크기(가로·세로·높이 13.5㎝·8㎝·13.5㎝)도 작다. 제품에는 손잡이가 적용돼 거실·침실 등 원하는 장소로 쉽게 옮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손잡이는 360°회전돼 본체를 받치는 거치대로도 쓸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직육면체 외관에 은색을 입힌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또한 독자 플랫폼 webOS 6.0을 탑재해 별도의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해 유튜브·넷플릭스·웨이브·왓챠·디즈니+ 등 다양한 OTT 서비스이용도 가능하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초소형 디자인은 물론, 4K 해상도로 120인치 화면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로 CES 2024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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