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시민회관 야외무대 시민 중심의 열린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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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3-12-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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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도시공사
[사진=과천도시공사]

경기 과천도시공사가 시민회관 야외무대를 시민 여가활동과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선해 개방해 시선을 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개선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체육시설 개선공모 사업에 선정, 국비를 지원받아 재원을 마련했으며, 야외무대에 인조잔디 조명개선, 바닥방수, 석재보수 등 이용환경을 대폭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오래되고 어두웠던 야외무대의 조명을 밝고 산뜻하게 개선함으로써, 야외활동이 활발한 봄부터 가을까지 시민에게 만남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사진과천도시공사
[사진=과천도시공사]
 
아울러 야외무대 잔디마당에서는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도 가능해 시민에게 보다 친숙한 장소로 변모시켰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시민회관을 지속적으로 생활밀착형 이용자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조성,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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