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4년 해외 전적지 순례 등 새 보훈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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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국가보훈자대상자의 공훈·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부터 해외 전적지 순례와 현충탑 위패전각 사업 등 새 보훈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국가보훈대상자 20여명 규모로 해외 전적지를 찾아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중앙공원 내 현충탑 위패에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름을 각인·봉안하는 위패 전각사업을 통해 그들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앙공원에 설치된 현충탑의 하자를 점검·보수하는 등 지속적인 현충시설물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보훈 의식도 높인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계용 시장은 내년 신규 보훈사업 추진과 관련,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헌신과 공훈을 기억하는 과천시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보훈명예수당, 의료비, 참전유공자 위문금, 참전 배우자 위문수당, 독립유공자 유족보상금 등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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