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16분쯤 안산시 고잔동 소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 음식점 등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화재로 인한 연기흡입 환자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시는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자 확인, 쉼터 및 구호물품 제공 등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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