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가 일회용 전자담배 '하카 B' 4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카 B는 액상과 배터리가 내장된 일회용 전자담배 디바이스다. 기존 일회용 전자담배들과 달리 천연 니코틴이 사용됐다. 또한 차세대 세라믹 코일을 내장해 기기의 안정감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하카 B는 총 1300회 흡입이 가능한 650mAh 배터리와 2.95ml(니코틴 함량 1.9%) 액상이 포함됐다. 배터리와 액상이 일체형이라 별도 충전 없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냄새가 사라진, 연초의 대안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간편하게 충족할 수 있는 하카 B가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진한 맛 표현과 코일 안정성, 편리함의 3박자를 갖춰 연초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하카코리아는 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와 궐련형 전자담배, 천연 니코틴액상 제품부터 일회용 전자담배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자담배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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