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쇠퇴지역 노후 단독주택 21호 집수리 마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3-12-28 10: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옥상 방수·외벽 도색·차수판 설치 등 수리비용 90% 지원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28일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쇠퇴지역 내 노후·단독주택 21호에 대한 집수리를 모두 마쳤다.

이날 시에 따르면, 올해 4~5월 신청을 받아 선정된 단독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옥상 방수, 지붕 개선, 외벽 도색, 담장 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관을 아름답게 바꾸는 공사를 지원했다.

특히, 반지하 단독주택에 대한 배수로 정비, 차수판 설치, 개폐식 방범창 설치 등 침수·안전시설에 대해 우선 지원했다.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지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시는 내년에 올해보다 더 많은 30호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쇠퇴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