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동월 29일부터 만안·동안구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대응에 나섰다.
확진자 수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20년 12월부터는 안양역과 범계역, 삼덕공원 등지에도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총 6개소를 운영했으며, 지난 4년간 32만 80건의 고위험군 대상 선제적 PCR 검사를 포함 총 189만 1215건의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운영은 종료하지만, 안양시 보건소에서는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상시 감시 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