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푸른 용의 용맹한 기상을 담아 시민 모두의 힘찬 새해를 기원한다"면서 "지난 시간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여러분은 시흥시의 가장 큰 힘이자 희망이었다"며 "회복과 도약을 위한 헌신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임 시장은 "무엇보다도 2024년은 시민의 숨결로 되살아난 시화호가 조성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라며 "시화호와 더불어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 30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 시장은 "끊임없는 노력이 성공의 씨앗을 심는다고 믿는다"며 새해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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