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은 지난해 12월 28일 상주시 총 63개 사업, 문경시 총 27개 사업에 대한 국비 현안사업비 1025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에는 상주시와 문경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추진과 관련한 총사업비 1조 3031억원 예산 중 24년 확정된 30억원을 포함해 지난 3년간 총85억원이 확정돼 22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뒤이어 철도 건설 착수에 힘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 상주시의 경우 △사벌 묵상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5억원,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보육운영) 18억원 등 총 63개 사업, 651억1500만원을 확정지었다.
그동안 임이자 국회의원은 상주시·문경시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현안과 국도비 예산 확보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직접 중앙의 주무부처 등과 수차례 협의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한 치열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상주·문경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원하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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