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K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사합니다. 상이 참 묵직하네요. 이 묵직함 가슴에 안고 연기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시상식서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동준은 트로피와 꽃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김동준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고려 거란 전쟁'으로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호흡을 맞춘 '대상 수상자'인 배우 최수종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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