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 50분 오 시장은 시청 지하 구내식당에서 조리복장을 착용하고 올해 첫 업무를 시작한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했다.
오 시장은 손수 떡국을 국자로 퍼서 그릇에 담은 뒤 직원들에게 배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을 주고 받았다.
배식을 마친 오 시장은 떡국을 배식받고, 지난해 창의 행정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가졌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지난해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하며 올해도 적극적으로 창의행정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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