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 열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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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최주호 기자
입력 2024-01-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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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부 공무원과 순직 공무원 추모비 참배, 직원들과 검무산 올라 2024년 새해 힘찬 비상 다짐

  • 민간·시장 중심의 쉼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한민국 지방 시대 주도

검무산 정상 시무식 장면 사진경상북도
검무산 정상 시무식 장면 [사진=경상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도청 대구·경북 상생의 숲에 건립한 경상북도 순직 공무원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고 직원 200여 명과 검무산 정상에 올라 2024년 경북의 힘찬 비상을 다짐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이 지사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허례허식을 걷어내고 모든 분야에서 민간과 협력해 신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도정 역점 과제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일궈내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 시대를 연다는 각오다.
 
특히 새해에는 극한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산사태 방호 기능을 갖춘 다목적 마을 회관을 신축해서 우선 대피 장소로 지정하고 마을 이·통장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마을 단위 조직과 봉사 단체를 총괄하는 자치행정국과 재난안전실을 통합해 안전행정실로 운영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정 목표인 지방 시대라는 아젠다를 만든 주역도, 윤석열 정부와 함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함께 설계한 파트너도 우리 경북이다”며 “올해 우리 경북의 힘으로 기회를 만들고, 그 기회를 제대로 살려 ‘대한민국을 살리는 경북 시대’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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