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균 LG CNS 대표 사진LG CNS](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02/20240102170011882497.jpg)
현 대표는 신년사와 함께 '디지털 비즈니스 이노베이터(Digital Business Innovator)'를 새 비전으로 제시하고 경영방침도 함께 밝혔다.
디지털 비즈니스 이노베이터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혁신을 선도한다'는 의미다. 현 대표는 이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방침으로 △고객가치 기반 본격 성장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지속성장 위한 사업방식 혁신 등 3가지를 강조했다.
올해 경영기조에 대해 현 대표는 "실질적인 고객가치 창출 고객의 성장이 곧 CNS의 성장"이라며 "고객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적극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디지털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선제적으로 발굴, 해결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도 올해 최대 주요 과제로 지목했다. 현 대표는 "CNS의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비즈니스 영역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우리는 글로벌 관점에서 기존 비즈니스를 점검하고, 기회가 있다면 빠르게 포착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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