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도시공사가 2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사업장 재해예방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 결의문 낭독, 안전보건문화 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근로자들에게 믿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자는 취지의 결의로,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한 행동지침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도 다짐했다.
한편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안전보건문화를 통해 산업재해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에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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