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이나은은 자신의 SNS에 휴양지 발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일 한 매체가 이강인과 이나은의 데이트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보도하면서 다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을 발리에서 봤다는 글이었다.
이어 "실제로 보니 남자다움이 물씬. 일행으로 보이는 아리따우신 여성분과 계셨다. 개인적으로 휴식하러 오셨을 텐데 여기서까지 아는 척하는 건 민폐일 것 같아 눈치껏 아는 척은 안 했다"고 전했다.
해당 글에 네티즌들은 "해당 여성이 이나은 아니냐" "럽스타그램 티 낸 듯"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더팩트는 이강인과 이나은이 지난해 11월 수차례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나은은 지난해 11월 한국 축구대표팀이 머물렀던 호텔을 찾아가 이강인을 만났고, 같은 달 이강인이 이나은의 집 근처를 찾아가 둘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두 사람은 지인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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