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2023년 자랑스러운 연구소인’ 1명과 ‘2023년 우수 연구소인’ 3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국기연의 자랑스러운 연구소인은 업무 수행능력 및 성과가 우수하고 평소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기술기획본부 혁신기술연구부장인 정현수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정 연구원은 입사 후 국방기술기획 총괄, 선행연구 조사분석 자체수행, 기술보호 업무 조기정착, 국방벤처센터 확대 및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설립준비단 총괄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해부터는 혁신기술연구부장으로 첨단·혁신기술 분야 기술기획 및 과제관리 업무를 총괄하면서 연구소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 연구소인에는 봉하규 책임연구원과 김재만 선임연구원, 나재현 선임연구원이 각각 선정됐다.
국기연은 우수 연구소인으로 선정된 3명은 각각 업무정착 및 발전과 연구소의 대외 신뢰도 향상, 대외 유관기관과의 논의 및 협조를 통한 대안 마련 등으로 연구소 발전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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