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1월 3일,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구 군위군 맑은물사업소)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조직으로 첫발을 내딛는 군위사업소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다.
군위군은 지난해 7월 1일 대구광역시에 편입됐으나, 상수도 업무는 2024년 1월 1일 자로 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로 새롭게 조직을 신설해 업무를 개시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새로 조직된 군위사업소를 관리팀, 요금팀, 공사팀, 정수팀 4개 부서로 기존의 조직보다 한 개 팀을 보강했으며, 앞으로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주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홍보를 통해 업무의 조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식 대구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군위군민에게도 더욱 강화된 수질관리와 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상수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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