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금감원 포용금융 우수지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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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연진 기자
입력 2024-01-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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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지원 부문 2년 연속 수상

  • 개인사업자대출 119 지원실적 대형은행 중 1위   

NH농협은행 금융감독원 포용금융 우수지원상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우측에서 세번째 NH농협은행 최영식 여신심사부문장사진
경남농협
NH농협은행, 금융감독원 포용금융 우수지원상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우측에서 세번째 NH농협은행 최영식 여신심사부문장.)[사진= 경남농협]
NH농협은행은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포용금융 유공기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중소기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포용금융이란 금융 소외계층인 취약가구 및 기업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금융이다.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해 거래패턴 등 정성적 정보를 활용한 장기대출(3년 이상) 및 지분투자를 지원하는 관계형 금융을 증가시킨 점 △일시적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대출상품인 '개인사업자대출 119'를 대형은행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하고, 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고객중심의 NH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지역경제성장을 평가하는 금융회사의 지역재투자 평가를 전국과 경남 모두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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