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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앵규 중‧남구 예비후보, 독립운동가 후손 새해 첫 일정 충혼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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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1-0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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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충혼탑 참배

이앵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남구 대명동 앞산 충혼탑을 가족과 함께 참배하면서 올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이앵규 예비후보
이앵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남구 대명동 앞산 충혼탑을 가족과 함께 참배하면서 올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이앵규 예비후보]

이앵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지난 3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앞산 충혼탑을 참배하면서 올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앵규 예비후보는 이날 부모님과 가족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외조부(祖父) 이임용 옹께서는 지난 3.1운동 당시 일제에 맞서 중·남구에서 분연히 떨쳐 일어나 독립운동을 했다”며 “또한 계성중학교와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근무하며 집안 대대로 중남구에 뿌리 내려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이에 이앵규 예비후보는 “중·남구 주민들의 애환을 몸으로 체득했으며, 중·남구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절실하게 알고 있다”며 “대구의 중심인 중·남구의 자존감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2월 29일 대구 남구선관위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중‧남구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사진이앵규 예비후보
지난 12월 29일, 대구 남구선관위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중‧남구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사진=이앵규 예비후보]
한편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사무처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위원회 위원과 1급 상당인 국회 정책연구원을 거쳐 대구 중‧남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한다고 지난해 12월 11일 전했다.
 
이어 지난 29일 대구 남구선관위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중‧남구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서며 “대구의 중심 중남구의 무너진 위상과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서는 중남구 주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지역과 중앙의 정치를 알고, 위기를 돌파하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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