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삼정지 주변 경관개선사업'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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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4-01-0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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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관 개선사업을 통한 황홀한 야경으로 조성된 '삼정지'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 예약

조현일 경산시장이 삼정지 주변 경관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사업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이 삼정지 주변 경관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사업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의 대표적인 문화재가 산재하고 있는 자인면 삼정지 주변의 경관이 경산시의 개선 노력으로 인해 아름다운 야경으로 변신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탈바꿈 하게 될 전망이다.

경산시는 지난 3일 자인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삼정지 주변 경관개선사업’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자인발전위원회, 자인단오보존회 등 주민 40여 명과 조현일 경산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해당 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경관개선사업 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답변했다.
 
올해 1월 중 시행 할 경관 개선사업은 삼정지 및 자인계정숲을 자인을 대표하는 문화재이자 주요 관문으로 자리매김 하게 해   이번에 설치하는 경관조명을 통해 삼정지 등 수려한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자인단오축제가 열리는 경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삼정지 및 자인계정숲 일원에 축제와 연계한 야간경관 연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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