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윤종신·루시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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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1-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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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사진=미스틱스토리]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국민 밴드'로 불리며 K-밴드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데이브레이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데이브레이크가 고유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는 데이브레이크와 루시까지 밴드신을 이끄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게 됐다. 데이브레이크와 루시는 그간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표하고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왔다. '형제 밴드'로 불리는 두 아티스트가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2007년 데뷔 이래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풍성한 밴드 사운드에 희망찬 메시지가 더해진 대표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각종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등 '국민 밴드'로 활약 중이다.

한편 미스틱스토리는 가수·MC·배우 매니지먼트 및 예능·드라마·공연·영화 제작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가수 윤종신, 방송인 김영철, 작사가 김이나, 그룹 루시, 빌리 등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있다.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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