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동해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1-05 16: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1월 7일부터 8일까지 발령

동해시 어달해변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 어달해변[사진=이동원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1월 7일부터 8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7일 09:00 이후 동해중부앞바다 중심으로 8~15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4.0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며 동해중부 전 해상 강풍 및 높은 너울성 파도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일본해역 지진 여파로 인한 동해안 해일 내습이 발생하여, 향후 추가 지진해일 발생으로 인한 재난사태 대비 및 긴급 대응태세를 상시 유지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1회 발령하였으며, 작년 한해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28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해상뿐만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겨울철 동해안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