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2024년 과천시의 새로운 도약 위한 목표 달성 위해 총력 기울여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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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4-01-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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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진년 새해 축하하는 신년인사회 열어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계용 시장이 5일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과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신년 인사회 덕담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신 시장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자족용지 확보·기업 유치 △지식·문화예술 도시 실현을 위한 국립한국종합예술학교 유치 △대학병원 이상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 중에서도 국립한국종합예술학교와 대학병원 이상 종합병원 유치에 중점을 두기로 하고 총력전을 펼쳐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함께 주요 추진사업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금일 과천문화원 주최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과천시 신년인사회에는 신 시장을 비롯,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 언론인, 종교계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행사는 새해를 맞아 전하는 각 기관장 인사말과 시민 희망 메시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 희망 메시지로 지난해 5월 네쌍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송리원·차지혜 씨 가족의 인사가 전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신 시장은 과천시의 비상(飛上)을 전력투구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정달 과천문화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 기관·단체들도 여기에 동참해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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