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2등급’을 받아 주목된다.
5일 시에 따르면, 특히 기관장의 관심, 노력도,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91.6점으로 75개 시 평균 대비 11.2점 높은 점수를 취득했다. 또 내부체감도는 2022년 대비 부정청탁(+7.7점)과 인사위반(+5.1점) 부문 청렴도가 향상돼 전년도에 이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2024년도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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