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서울을 포함한 13개국에서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서울 코엑스,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 13개국의 랜드마크에서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지털 광고에는 정육면체의 메탈릭 큐브가 별 모양으로 변하며 '갤럭시 AI가 온다'는 문구가 나타난다. 이는 모바일 AI(인공지능) 시대, 갤럭시 AI에 대한 가능성과 기대감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8일 오전 3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