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연도별로 공표된 지역경제통계 등을 근거로 정량지표 중심의 평가로 실시됐다.
투자유치 부문의 주요성과로는 백종원 대표의 (주)더본코리아의 외식산업개발원, 글로벌 워터리조트 기업인 테르메그룹의 워터파크·호텔 등과 강릉 커피공장으로 유명한 테라로사 등의 국내외적으로 굵직한 기업들을 유치했고, 산업단지 등에는 28건의 MOU를 통해 1441억원의 투자유치와 407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공공기관인 경상북도소방장비기술원을 유치해 도민의 안전을 위한 국내 최고의 전문교육으로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 사과축제, 오미자축제, 약돌한우축제를 개최해 75만명의 관광객 유치와 약 3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경제파급효과는 220억원에 달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해는 문경시의 국내·외 기업 등의 투자유치를 핵심과제로 삼고 도전해 많은 성과를 거뒀고 올해도 또 다른 기적을 향한 힘찬 도약으로 문경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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