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을 대비해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재해 발생 우려개소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열차운행 및 열차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역무·전기·시설·건축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역 구내 현안사항 및 주의개소에 대한 안전교육, 안전실천결의 후 강릉역 구내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우려개소 △여객 편의설비(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화재발생 취약개소 △난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조치계획을 세웠다.
한국철도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 및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