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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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4-01-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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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납읍·점동면·여흥동·중앙동·오학동 농업인 대상

  •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60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시작됐다고 8일 밝혔다.

첫 교육은 벼농사 교육으로 가납읍·점동면·여흥동·중앙동·오학동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됐다.

벼농사 교육은 여주쌀 산업 종합계획 안내 및 벼 재배기술 교육, 농기계안전교육, 공익직불금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계획인원 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열띤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벼농사 교육이니 만큼 읍·면·동 농업인단체장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쌀 생산’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여주는 농업이 중요한 도시이다. 민선8기 들어서 농업예산을 많이 확보했다. 또한 여주 대표적인 농산물인 쌀, 고구마, 참외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도 농업을 하시는 농업인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예산을 지원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총 17회로 1월 4일부터 1월 30일까지 벼농사 교육 및 품목별 전문교육 13과목을 진행한다.

이번교육은 사전 신청없이 당일 접수가 가능하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교육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60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
여주시 보건소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대상포진 접종연령을 지난해 65세 이상에서 올해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숙주의 면역력이 떨어지면(과로 등 체력저하) 활성화 되어 신경을 따라 감각저하, 신경병성 통증, 이상감각,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예방접종일 기준 여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1회 접종가능하며 단, 백신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는 보건(지)소에 사전 연락 후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증명서(차상위계층확인서)를 가지고 방문 시 접종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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