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처 칸막이 허물라...인사교류‧예산지원 구체적 장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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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4-01-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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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2월 마지막 국무회의 이어 올해 첫 주례회동에서도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5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5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올해 첫 주례회동을 하고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사교류, 예산지원 등 구체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경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 올해 정부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이같이 지시했다.
 
윤 대통령의 '부처 칸막이 제거' 지시는 지난해 12월 26일 국무회의에서도 나온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에서 "공직자는 어느 부처의 공직자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공직자다. 국민 앞에서 원팀"이라며 "부처 간 인사교류를 대폭 확대해서 부처 간 벽을 허물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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