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콤보' 인기에 ...SPC 던킨, 프로모션 이달 말까지 연장

던킨 콤보 프로모션 이후 판매량 296% '껑충'...소비자 반응 뜨거워

커피와 도넛을 함께 판매하는 ‘던킨 콤보’. [사진=던킨]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커피와 도넛을 함께 즐기는 ‘던킨 콤보’ 프로모션 기간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던킨은 지난 달 대표 제품인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도넛과 ‘아메리카노(S)’를 함께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에 세트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던킨 콤보’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던킨은 프로모션 기간 내 ‘던킨 콤보’ 누적 판매량이 296% 치솟으며 큰 인기를 끌자,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해당 프로모션은 이달 말까지 연장 진행되며, 전국 던킨 매장에서 콤보 제품 구매 시 13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 39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바코드를 스캔한 후 결제하면 1400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3800원에 ‘던킨 콤보’를 즐길 수 있다. 1인 최대 4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제품 소진 시점은 제품별, 점포별 상이하다. 다만 일부 점포에서는 프로모션 연장을 하지 않는다. 

던킨 관계자는 “‘커피 앤 도넛’의 대명사인 ‘던킨 콤보’가 세대를 거슬러 많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커피와 도넛의 완벽한 페어링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