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지역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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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4-01-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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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방아머리를 비롯한 대부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주요 정비대상은 △아파트 분양 등 일반상업 현수막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무질서 입간판·에어라이트 △음란성 전단 및 대출·대리운전 등 명함 등이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를 겨냥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에 대한 집중정비가 예정돼 있다.

시는 대부개발과장을 총괄 담당으로 둔 자체정비반 1개를 편성해 용역업체와 주‧야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또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제거하고 입간판 등은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 행정처분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주종윤 대부개발과장은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부도 지역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지속 정비해 관광객과 시민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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